임준환 대표는 3D 프린터 업계에서 7년째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3D 프린팅 전문기업인 엘코퍼레이션을 6년째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 Formlabs Korea 한국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Microsoft, Oracle, Symantec과 같은 다국적 IT 글로벌 기업에서 25년 이상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자/임원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벤처경영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내 벤처기업과 해외 유수 글로벌 기업의 협력 모델에 관심이 많다.
이상호 대표는 2015년 1월에 두 손을 잃은 동갑내기인 ‘정상에서’님의 사연을 접하게 된다. 전자의수 한쪽에 4천만 원이나 하기에 살 돈이 없어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그는, 생애 처음으로 전자의수를 만들기 시작한다. 2주 동안 ‘정상에서’님에게 첫 번째 전자의수를 만들어 드리는 과정에서 다수의 절단 장애인분들과 그들의 어려운 삶을 알게 되었다. 단 한 명을 위했던 재능기부를 보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